인천국제공항 3

지방공항에도 인도네시아 직항 생긴다

양국 직항 자유화로 주28회 증편…국토부 “인적교류 확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항공회담에는 한국측 수석대표 심지영 국제항공과장, 인도네시아측 뿌뚜 에카 까히와디(Putu Eka Cahyadi) 항공운송과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국토부는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인천국제공항 입점하자 광고 제작한 국민은행

CGI 기술을 활용 FOOH 광고…“공항 입점 명확히 알리고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 사업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선호도가 큰 제1사업권을 따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 이에 국민은행은 이를 기념해 제작한 숏폼 디지털 광고 영상도 18일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KB금융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그려진 비행기가 공항 청사 위로 날아가며 시작한다. 비행기가 리본으로 포장된 ATM 기기를 하강시키자 공항 천장이 개방되고 ATM기기들이 공항 청사 안으로 착륙한다. KB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하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장면이다. KB국민은행의 이번 광고 영상은 국내 금융권 최..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인천공항 출국엔 여권 대신 얼굴로…

제2여객터미널 안면인식 장비 설치…2025년부터 전면 확대 추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되면서 출국 절차가 한결 단축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 4월부터 1차 사업을 시작해 올해 7월에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4월에 2차 사..

카테고리 없음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