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 남측·중동역 동측과 서측 3곳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과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000가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복합지구 지정지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며,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이번에 도심 복합지구로 지정된 동암역 남측 공급 규모는 1800가구, 중동역 동측은 1536가구, 중동역 서측은 1680가구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