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4

내년부터 2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에도 부분 배상된다

금감원, 제도 시행 준비상황 점검(머니파워=머니파워) 내년부터 증권사, 저축은행, 단위조합 등 2금융권에서도 비대면 금융사고, 즉 보이스피싱 피해 등에 대해 일정 부분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11일 2금융권 협회와 상호금융 중앙회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점검 회의를 열고 비대면 금융사고에 대한 자율배상 제도 시행 준비현황을 점검했다.내년 1월 1일부터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배상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가 발생한 금융사의 상담창구에 문의해 배상신청서와 수사기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 진술조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배상 금액은 전체 피해 금액 중 피해환급금을 제외한 금액에서 금융회사의 사고 예방 노력과 소비자 과실 정도를 종합적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증권사 중 ‘고객 경영’ 1위는 ‘미래에셋’

퇴직금 가입 1조원 돌파 등 관심도 증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 중 ‘고객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으로 ‘미래에셋증권’이 꼽혔다. 이어 KB증권과 키움증권, 삼성증권 순이었다.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증권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증권사명과 ‘고객, 손님, 투자자’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개인 투자자와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언론사의 ‘뉴스’ 채널을 제외하고 검색했다.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고객, 손님, 투자자’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KB증권,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

금융정보통계시스템 기준…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KB증권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증권사 부문은 2024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이번 증권사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영예의 1위 KB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2위), 한국투자증권(3위), 신한투자증권(4위), 삼성증권(5위), 미래에셋증권(6위), 하나증권(7위), 키움증권(8위), 대신증권(9위), 한화투자증권(10위)이 TOP10..

카테고리 없음 2024.05.16

금융당국, 증권사 대표들 향해 경고 메시지

“리스크관리 실패로 금융시장 충격받으면 엄중 책임 물을 것”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금융당국이 24일 국내 10개 증권사 대표를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례와 같이 일부 회사의 리스크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에 충격요인으로 작용하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부동산PF 리스크가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증권사 대표가 직접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말했다. 이복현 원장은 “PF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해주시기 바란다”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

카테고리 없음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