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5년 2월 시행 앞두고 관계자와 의견 수렴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22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장치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인증하는 신(新)체계 도입을 앞두고 의견을 개진한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를 비롯해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2월부터 시행되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8월)된 ‘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