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모빌리티혁신위 회의서 심의·의결…박상우 “체감 성과 만들 것”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배터리 탈부착식 전기차 제작이 가능해진다. 대형 화물운송차량 자율 주행을 실증하게 되고, 택시 임시운전자격 부여, 캠핑카 공유 서비스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출범과 동시에 1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8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국정 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에 따른 것으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등 중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먼저 현대차가 신청한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탈부착) 차량제작은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전기차 단점을 충전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급속 20~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