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3

과징금 카모 총 41억, 티와이엠 11억, 럭슬 6억

금융위,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재무제표의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계상한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회사(34억 6000만 원), 대표이사(3억 4000만 원), 前 재무담당임원(3억 4000만 원) 등에게 과징금 총 41억 4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금융위원회가 의결했다. 금융위는 또 농림업용 기계제조업체인 티와이엠에 대해선 법인에 과징금 10억 1130만 원을, 대표이사와 재무담당 임원에 대해선 2인 에게 총 과징금 1억 1380만 원을 부과키로 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업체 럭슬은 허위 유상증자 사실을 감추기 위해 2018년부터 2019년 3분기까지 100억 원의 미수금 등을 허위계상해 전 임원 등 3인에 대해 총 6억 원 과징금 조..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카카오모빌리티’

증선위 ‘매출 부풀리기’ 의혹 41억 과징금 부과…압수수색도 받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가 사법리스크에 깊숙이 빠져드는 모양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카카오가 재무제표의 매출(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계상해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증선위는 6일 제19차 회의에서 카카오에 34억 6000만 원, 류긍선 대표이사와 전(前) 재무담당임원에게 각각 3억 4000만 원의 과징금과 함께 전 재무담당임원의 해임(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감사인 지정 2년, 수사 참고 목적의 검찰 업무정보 송부 등의 제재 조치도 의결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카카오가 가맹 택시 사업매출을 ‘고의’로 부풀리는 분식회계 협의로 금융위에 제..

카테고리 없음 2024.11.06

‘보험금 노린 고의사고’ 사전 예방 나선다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손보협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서울경찰청과 치안정책연구소,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26일 손해보험협회 15층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을 통해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는 교통안전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일반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불법 행위로서 그간 서울경찰청에서는 보험사기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후적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번 ..

카테고리 없음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