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2

섹타나인, 연속 고객정보 유출로 15억 과징금 폭탄

과태료 720만원·공표명령과 함께…개인정보위 “대책 수립하라”(머니파워=머니파워) SPC그룹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보호법)을 위반해 과징금 14억 7700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받게 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제 3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과징금과 과태료를 포함해 사업자 홈페이지에 처분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섹타나인은 파리그라상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파리크라상은 SPC그룹의 최상위 기업으로 2023년 12월 기준 허영인 회장이 63.31%, 장남 허진수 20.33%, 차남 허희수 12.82%, 부인 이미향 3.54%로 특수관계자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즉 섹타나인은 허 회장 가족의 개인회사로 파리..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식품회사 중 SPC삼립이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

72건 중 20건…‘포켓몬빵’ 생산 시흥공장만 11건(머니파워=이원환 기자) ㈜SPC삼립이 생산실적 상위 20개 기업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2024년 6월까지 최근 3년 간 생산실적 상위 20개 기업이 식품위생법 위반 72건 적발됐는데, 이 중 SPC삼립이 약 30%인 20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생산실적 상위 20개 기업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가 7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반 건수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준 및 규격 위반’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표시, 광고 위반’ 11건, ‘식품안전관..

카테고리 없음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