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사업, 진입장벽 높다

대보그룹, 풀무원, SPC 등 기존 기업들 차지…최근 3년간 신규진입 1곳 뿐(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보그룹 26개, 풀무원 14개, KR 12개, SPC 9개, 바이오시스 8개 등이 고속도로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는 총 189개 중 36%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임대 휴게시설 운영시장 신규진입 업체가 단 1곳으로 밝혀져, 기득권 기업들의 카르텔들이 견고한 것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윤 의원에 따르면, 가장 많은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집단인 ‘대보그룹’은 계열업체인 대보유통, 대보건설, 대보디앤에스, 보령물산을 통해 총 26개의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었고, 풀무원(14개), KR..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서울라면’ 호주산 ‘광복빵’ 미국산

원료들 수입산…우리밀세상 “부끄러운 일” 개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서울시에서 만든 ‘서울라면’의 원료는 우리밀? 아니다. 수입밀이다. 호주산이나 미국산을 사용한다.서울시가 피피이씨, 즉 풀무원에 의뢰해 만든 ‘서울라면’은 국가 차원에서 밀 자급률 제고와 더불어 시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또 국가기관 조폐공사가 광복절을 맞아 ‘광복빵’을 제빵업소 성심당에 의뢰해 만들었다. ‘광복빵’ 역시 원료는 미국산 박력분이라고 성심당측은 밝혔다고 ‘우리밀세상’측이 전했다.우리밀세상측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서울, 대표 제빵업소 성심당 차원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우리밀세상측은 그러면서 “지금 당장 바로 잡아 줄 것을 간곡히 그리고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관련기사키워드#..

카테고리 없음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