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

“KCC 내년까지 최대 실적” ‘전망’

하나증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확실히 높아졌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CC가 2024~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6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KCC는 2분기 영업이익은 1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며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1252억 원을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중국 전력난에 따른 메탈‧유기실리콘 급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1분기 1494억 원, 같은해 2분기 1642억 원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이다.이에 윤 연구원은 “실리콘 영업이익 추가 개선과 사상 최대 실적이 추정되는 도료가 눈에 띈다”며 “실리콘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개선된 것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

함영주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완료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승열 하나은행장(61)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59)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3인 체제’가 구축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이 행장과 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회장 1인만 사내이사로 두고 핵심 계열사인 은행장은 비상임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홍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최고경영자(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자회사 대표 2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7)..

카테고리 없음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