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사회공헌 사업으로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 설치(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3억 원을 지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인도네시아 반둥 지역에 설치된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의 관리를 지난 6일 지역 재난 당국에 넘겼졌다.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설치를 통해 ▲마을주민위원회 주도 홍수 피해 예방 활동, ▲지역사회 홍수 피해 방지 인프라 구축 활동, ▲아동·청소년 주도 캠페인 및 지역 주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홍수 피해를 줄이고 지역 주민의 기후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완 재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조기 경보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홍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