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회장 임기 4년·대표이사 체제 도입 등 경영혁신안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배구조 등을 바꾼다. 중앙회장 임기를 4년 단임제로 했다.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한다. 200억 원 이상 공동대출에 대해선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14일 새마을금고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가 발표한 혁신안에는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담았다. 혁신안은 중앙회장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한 게 핵심이다. 중앙회장의 임기를 4년(단임제)로 했다. 중앙회장의 역할은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의장으로 한정하고, 업무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