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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8300억원 기록

머니앤파워 2021. 4.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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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산 성장 등 힘입어 전년比 27% 증가…카드·캐피탈 큰폭 성장

(머니파워=이호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은행의 대출자산의 성장과 증권부문의 중개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1분기에 80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8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자이익(1 5741억 원)과 수수료이익(6176억 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2 19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2373억 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순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 중개 수수료 증가 등 전반적인 핵심이익의 성장과 비은행 부문 약진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 비중은 39.9%, 작년 1분기보다 14.1%포인트 늘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증권 중개 수익 증가 등으로 작년 1분기보다 192.9%(901억 원) 늘어난 1368억 원의 순익을 거뒀고, 하나카드는 139.4%(422억 원) 늘어난 725억 원, 하나캐피탈은 37.8%(167억 원) 늘어난 609억 원의 순익을 각각 달성하는 등 그룹 비은행 부문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밖에도 하나자산신탁은 193억 원, 하나생명은 17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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