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벤처펀드 결성액 4조6천억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약 42% 감소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4조 444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가 8776억 원으로 61.0% 줄었고, 바이오·의료는 5961억 원으로 54.7% 감소했다. 또 유통·서비스가 4104억 원으로 63.0%, 게임이 719억 원으로 58.4%씩 줄었다.
다만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보다는 25% 늘었고,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40% 증가했다.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액은 4조 59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7.2% 줄었다. 다만 이는 2019년 상반기보다는 35%, 2020년 상반기보다는 105% 각각 증가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벤처 #중기부 #금융위 #벤처투자 #펀드 #벤처펀드 #머니파워 #김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