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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6백원 장 마감…일동홀딩스도 1만3140원 기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전날인 5일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당뇨병 후보물질이 국내 임상 시험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6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주가가 오후 4시 10분 현재 29.72% 급등한 2만 600원에 장 마감했다. 같은 시각 일동홀딩스도 전날 대비 3030원 오른 1만 3140원을 기록했다. ‘먹는 당뇨병 약’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날인 5일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당뇨병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국내 임상 1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다음날인 6일 주가가 급등으로 시작했다.
후보물질 ‘ID110521156’은 최근 비만과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이다. 일동제약은 주사제가 아닌 먹는 경구제로 개발해 경제성과 투약 편의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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