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류진 한경협 회장, 서울현충원 참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간판을 교체하며 새 출발을 선언한 가운데 류진 한경협 회장이 첫 공식 행사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류 회장은 이날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한경협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방문했다. 류 회장은 묵념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국헌신을 받들어 G7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류 회장 및 임원진은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이어 남덕우·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참배했다.
류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공과 번영은 순국선열과 선배 경제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한경협 회장으로서 위국헌신과 기업보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요 7개국(G7)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전경련 #한경협 #새출발 #류진 #현충원 #참배 #김창범 #머니파워 #강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