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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매출 다시 200조원대로···

머니앤파워 2024. 1.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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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6조5천억···전년대비 84.9% 급감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 전경.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4.9% 급감한 6 5000억 원에 그쳤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8 6 319억 원 이후 가장 낮은 이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7조 원, 영업이익 2 8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58 2000억 원, 영업이익 6 5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58%, 영업이익은 35.03%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국내 기업 사상 최초로 기록했던 300조 원대 연 매출도 다시 200조 원대로 떨어졌다.

다만 시장에서는 4분기 영업이익이 2 8000억 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D램은 4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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