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호, 특검 향해 윤영준·김용현·김오진 수사 촉구(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지난 대선 과정을 거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이재명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10조 5000억 원 규모의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이 돌연 공사 포기를 선언한 것을 두고 정경유착 의혹으로 특검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한 현대건설은 최근 공사 기간을 2년 늘리고, 공사금액도 1조 원 이상 증액을 요구하며 당초 계약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최인호 전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 스크린골프장, 삼청동 안가 5곳 등을 포함한 11억 원 규모의 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