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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해외직구 구매·검사비 2억8천만원 편성

머니앤파워 2025. 1.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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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안전관리 강화…검사 결과 ‘의약품안전나라’에 통합 공개

해외직구 화장품 정보 안내 웹사이트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화장품 해외직구의 증가추세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구매·검사비 2 8000만 원을 편성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는 2020 173만건에서 2021 336만 건, 2022 286만 건, 2023 232만 건, 지난해는 307만 건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 한국소비자원 및 지자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식약처는 화장품 구매·검사 규모를 지난해 110건에서 올해 1080건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 니켈, 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올해 같은 유형의 제품들을 우선해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각 부처·기관,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직구 제품 구매검사 계획과 결과도 통합해 관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위해 우려 해외직구 화장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위해 정보(제품명, 검사결과, 제품사진 등)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통합해 제공하고, 소비자가 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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