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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출 708억달러 ‘하이브리드차’가 효자

머니앤파워 2025. 1.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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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2024년 45.8% 급증…내수 판매도 ‘주도’

울산항 자동차전용 수출부두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2024년 자동차 수출이 총 708억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 709억 달러를 달성한 2023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 수출실적이다.

자동차 수출 호조세는 하이브리드차의 높은 성장세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차는 113억 달러 수출액으로 2023년 대비 45.8% 급증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자동차 생산 413만대로 2년 연속 400만대를 돌파했다.

2024년 국내 자동차 판매는 163만 대(국산 134만 대/수입 28만 대)로 소비 심리 위축,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2023년 대비 6.5%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23년 대비 18.2%가 증가한 65만 대를 기록하며 판매 시장을 이끌었다. 신규 판매차량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인 것도 이를 증명한다. 특히 하이브리드차가 2023년 대비 32%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친환경차 중 76%, 전체 국내 판매 차량 중 30%를 차지하며 친환경차 전환 기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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