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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피플’ 가맹점주에 세차타올 등 52개 품목 구입 강제

가맹금도 법인계좌로 직접 수령…공정위, 시정명령 과징금 3백만원 부과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카앤피플’을 영업표지로 출장세차업을 영위하는 ㈜자동차와사람이 가맹점주들에게 다른 경로로 구입해도 무방한 일부 품목들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강제하다가 행정제재를 받았다. 또 가맹점 희망자들에게 가맹계약서 등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가맹계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자신의 법인계좌로 직접 수령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와사람'의 이같은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와사람은 ‘카앤피플’을 영업표지로 출장세차업을 영위하는 가맹본부로 올해 4월 말 기준 가맹점 수는 192개에 달한다. 자동차와사람은 그..

카테고리 없음 2021.05.09

VIK 금융사기 9000억원 어디로?

경제민주주의21 “안 모 씨도 의심스럽다” VIK→안 모 개인통장으로 160억원 지급 의심…국세청에 제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미인가 투자업체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이하 VIK) 이철 전 대표이사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은 투자자로부터 불법으로 모집한 9000억 원의 행방에 모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대표 김경율 회계사)은 우선 ㈜얍컴퍼니(대표이사 안 모)에 주시했다. 경제민주주의21은 지난달 21일 9000억 원 중 일부가 수표 혹은 현금으로 인출돼 안 모 대표이사에게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얍컴퍼니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인터넷 서비스 등 정보 서비스를 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10억..

카테고리 없음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