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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입장문 전문 공개 “몰랐다. 죄송하다”

농업경영계획서 허위 작성해 땅 투기 협의로 불구속 입건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최근 불거진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기성용 선수는 23일 개인 SNS를 통해 “농지를 매입한 것도, (그것이)문제가 될지도 몰랐다”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기 선수는 지난 22일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불구속 입건됐다. 다음은 기성용 선수 해명문 전문. 또 다시 이 공간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게 될 줄 몰랐는데 참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뿐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 공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홍남기 “방역수칙 준수 위반 늘어 우려”

“제대로 못잡으면 국민 추가 불편 이어져”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방역수칙 미준수는 방역통제를 어렵게 하고 방역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경우 이는 더 강한 방역조치와 국민 추가불편으로 이어진다”며 “공동체를 위해 각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기본이자 가장 절실하게 요청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방역수칙 준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엊그제 서울에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뒤 간판도 없이 불법영업을..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이억원 차관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 현재까지 20만명 혜택”

청년이 57%로 절반 이상 “지원규모 확대·요건 완화, 한국형 실업부조 자리매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이 현재까지 약 20만 명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21일까지 약 20만 명이 수급자격을 인정받았고, 그 중 청년이 11만 3000여 명으로 약 57%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국민취업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한국형 실업부조다. 이 차관은 “그간 정부는 국민취업..

카테고리 없음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