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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한목소리 ‘환영’

전경련·무협 “갑진 성과” 경총 “의미있는 성과”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경제단체들이 23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안보와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논평을 내고 “양국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인도·태평양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전경련은 “양국 간 반도체 투자와 첨단기술 협력, 공급망 협력 강화 약속은 매우 값진 성과”라며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동맹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크게 공감한다”며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확인한 의미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또 “양국이 전 세계의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해 ..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한국기업 대미투자 44조원 푼다

삼성, 파운드리 19조 LG·SK, 배터리 15조 신규 투자 현대차, 전기차 생산·충전인프라 등에 8조원 등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170억 달러(약 19조 원) 투자를 확정하는 등 국내 4대 그룹이 21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발맞춰 총 44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는 보도다.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핵심 하드웨어 인프라로 꼽히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에 투자가 집중된다. 미 상무부가 주관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구축에 17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메모리반도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는..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국고채 7천억원 규모 발행된다

기재부,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물량 25일 공고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기획재정부가 오는 28일 7000억 원 규모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것이다. 발행물량은 오는 25일 공고한다. 발행금리 또한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입찰일(28일) 오전 10시 20분 공고 예정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한 발행물량 범위 안에서 국고채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발행예정액은 7000억 원으로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2년물은 3000억 원으로 ‘국고00750-2303’으로, 3년물(4000억 원)은 ‘국..

카테고리 없음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