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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홍정환 이혼…범롯데家-범삼성家 균열?

故신춘호 회장 타계에 모습 드러냈으나 8개월만에 합의 이혼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장녀 서민정 씨와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 씨와 홍 씨는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 씨는 1991년생으로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했다.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의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같은 해 6월 퇴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논의에 지자체·지방금융권 중단 촉구

전국협의회 “지역자금 역외유출” 금융권도 “빅테크 특혜” 반발 (머니파워=김형진 기자)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 관련 상임위에 발의된 가운데, 지방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지방 금융권은 물론 지역 기초단체들도 이 제도의 도입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1일 보도자룔 내고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역경제 붕괴를 가속화시키는‘종합지급결제사업자’도입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제도가 시행되면 자본금 200억 이상 및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가능해지나, 시중 은행과 달리 은행법, 금산법, 금융회사지배구조법 등 금융규제를..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공정위, 삼성웰스토리에 일감몰아준 삼성 고발하라”

경제민주주의21 “공정위 모처럼 제 일 한 것” 전원회의 앞서 ‘압박’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오는 26~27일 이틀간 공정거래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전원회의를 열고 삼성이 주요 계열사의 구내식당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심의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경제민주주의21(대표 김경율 회계사)이 21일 “삼성 미래전략실과 미래전략TF 핵심 관계자를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하라”고 촉구했다. 이 시민단체는 “삼성은 이 사안과 관련하여, 혹시라도 재판을 받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영향이 미칠까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며 “혹여라도 있을 수 있는 외풍을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다. 모처럼 공정위로서는 제 일을 한 것이고,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면 될 일”이라고 거듭 행정제재를 요구..

카테고리 없음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