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춘호 회장 타계에 모습 드러냈으나 8개월만에 합의 이혼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장녀 서민정 씨와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 씨와 홍 씨는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 씨는 1991년생으로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했다.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의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같은 해 6월 퇴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