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文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민노동조합이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장관 부적격자’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자 논문 표절(제자 논문에 남편 이름 기재) ▲국비 지원 해외세미나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이중국적 두 딸의 의료비 혜택 ▲위장전입 ▲논문표절 의혹 ▲국가과학기술연구회(NTS) 이사장 임명 전 당적 유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 총 14개의 의혹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국민노동조합 여성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기부 장관 후보가 검증대에 오르자마자 여야 막론 ‘여자 조국’이라는 별칭까지 더해져 이미 (임혜숙 장관은) 과기부 장관으로서 부적격 판정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