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 3

“정치권, 조속히 우주항공청 개청하라” 압박

우주협회기술협회, 10명 중 9명 동의 설문조사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연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대했던 우주항공 관련업계가 우주항공청 설립이 지연되자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정치권을 압박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우주기술협회)는 국내 우주항공분야 산업계‧학계 종사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우주항공청 설립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 우주항공 종사자·학생의 93.8%가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 전체 응답자 중 67.5%가 ‘우주항공 관련 정책추진의 신속성·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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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결국…신천지 용도변경 허가

김종혁·정진경 발끈…또다시 논란 확산 조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고양시가 지난 2018년 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불허했다, 5년여 지난 올해 8월 돌연 용도변경을 허가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신천지가 용도변경을 신청한 물류센터는 건물 2층짜리 3258.84㎡ 면적이다. 이 중 2857.95㎡ 면적을 종교시설로, 400.89㎡ 면적을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겠다는 것을 고양시가 허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치권에서 발끈하고 나섰다. 이 지역구에 포함된 고양병 국민의힘 김종혁 당협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진경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발하고 나섰다. 김종혁 당협위원장은 고양시가 일산동구 풍동의 물류센터 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해 신천지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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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분석 국제수준으로 강화한다

국토부,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기록장치(EDR, Event Data Recorder) 기록항목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해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야간 스텔스 자동차(야간에 전조등·후미등을 끄고 주행하여 주변 차량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를 유발하는 자동차)를 방지하는 등 자동차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EDR 기록항목을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부, 제동압력값 등을 포함한 67개로 확대하고(기존 45개), 에어백이 전개된 경우뿐 아니라 보행자 등과 충돌한 경우에도 정보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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