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어 4월1일부터…이마트 등도 제품가격 인하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사와 대한제분도 4월 1일부터 밀가루 가격을 내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소비자용 중력분 1㎏, 3㎏ 제품을 평균 6% 내린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2㎏, 2.5㎏, 3㎏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대한제분 측은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지 않았으나, 다른 업체와 유사한 수준(6%)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제분은 지난해 7월 한 차례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 바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중력 밀가루 1㎏, 2.5㎏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 등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하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역시 식용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