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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을 낮춰라” 정부에 이어 쿠팡도 동참

과일 900톤 매입해 24일까지 할인 판매…앵콜 행사 진행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정부가 과일값 떨어뜨리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쿠팡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과일 900톤을 매입해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 나선다. 쿠팡은 오는 24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사과, 딸기, 토마토 등 과일 7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과일 900톤을 매입했다. 쿠팡은 그동안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과일값을 할인하고 와우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3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했다. 행사 상품은 전량 판매되며 와우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주 종료된 과일 할인 행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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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과 제3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야 한다”

김철주 회장, 생명보험 경쟁력 강화 위해 8개 핵심과제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생명보험협회가 추진해 나갈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8개 핵심과제는 ▲보험 규제 혁신 ▲예금보호제도 개선 검토 ▲연금시장 생명보험 역할 강화 ▲제3보험 경쟁력 강화 ▲모집질서 확립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실버산업 진출 확대 ▲해외 진출 확대 등이다. 김 회장은 우선 생명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연금보험과 제3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의 입지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저해지환급형 연금상품을 활성화하고 장기연금 수령시 퇴직급여 소득세 감면율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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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가자” 전국 명소 11곳 소개

희리산해송자연휴앙림, 용현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등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9일 벚꽃 명소 11곳을 소개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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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계약 완료

과기정통부, 사천시·경남도청 관계자 협력 방안 논의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9일 우주항공청 사천 임시청사를 방문해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천시장과 경남도청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이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임시청사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로 최종 선정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임시청사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고, 경남도청 및 사천시청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청 입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청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대비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교통 및 인프라(병원, 컨벤션센터 건립) 개선 내용 등을 발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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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규제 대비 420조원 정책금융 푼다

2030년까지 녹색 자금 공급…기술 분야에도 9조원 투입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정부가 탄소 중립 규제 등이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동할 것에 대비해 오는 2030년까지 420조 원의 정책금융을 녹색 자금에 공급한다. ‘미래에너지펀드’ 조성과 기후 기술 분야에도 각각 9조 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정책금융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녹색 자금에 420조 원을 투입한다. 연평균 60조 원으로 직전 5개년 평균(36조 원)보다 67%조 원 늘어난 규모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 톤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규제가 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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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맞손’

중소ᆞ‧중견기업 저탄소 공급망 구축 위해 업무협약 체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LG화학은 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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