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4

공모·사모 내역, 자산운용사 영업활동 정보 등도 공개된다

금융위, 개인사업자정보 등에 이어 금융공공데이터도 추가 개방(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금융당국이 27일부터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금조달 공시정보, 자산운용사 영업활동 통계정보, 투자자문사 영업 및 경영지표 통계정보, 사회적금융 지원정보’를 추가로 개방한다.앞서 지난 2020년 6월 금융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이후 2021년 특수법인데이터, 2022년 개인사업자정보, 2023년 침수차량정보 등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왔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유한 금융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또 2025년에 기업 정보, 금융회사 통계정보 등을 추가 개방도 추진한다.한편 금융감독원이 보유한 자금조달 공시정보는 기업의 공모·사모 자금사용내역, 채무증권발행실적, 기업어음 및 신종..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공정위, 그룹사 공시 부담 개선 개정안 입법 예고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해도 신속 시정하면 과태료 면제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대기업이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사항을 신속하게 시정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과태료 면제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신규 기업집단 지정·편입일로부터 30일 이내 공시 의무를 위반한 뒤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에 의한 위반으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등은 과태료를 면제하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공시내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이내의 짧은 공시 항목에 대해서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기간을 정하고,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상장회사의 공시 기간을 1일에..

카테고리 없음 2024.04.15

SK하이닉스, 4분기 흑자 전환했다

AI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 증가 원인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했다. 적자 경영 1년만이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인공지능 서버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게 주효했다. 2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과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누계에선 여전히 적자이나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620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8조 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냈지만 4분기 흑자로 손실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 SK하이닉스측은 분기 실적 개..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3분기 흑자 전환에도…SK하이닉스 주가 약세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 반도체주가 약세 영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26일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D램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흑자 전환하며 영업 적자를 줄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00원(3.69%) 내린 12만280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실적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9조 662억 원, 영업 적자 1조 7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 적자 폭은 38% 감소했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

카테고리 없음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