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사업 3천억 포함 역대 최대규모…기초연구 부문 등도 증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한 24조 50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역대 최대규모다. 지난해 ‘삭감 논란’이 됐던 기초연구·출연연·글로벌R&D 예산도 증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했다.다만 이날 의결된 예산에는 6월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사업 예산과 부처 협업예산 3000억 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과기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사업과 부처 협업예산이 포함되면 지금 예산에서 감액될 일은 없다”고 밝혔다.과기부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를 중점적으로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