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당 2

농어민당 “농촌지역 의료공백 현실로” ‘발끈’

공보의 40% 대도시 배치에 “임시방편” 중단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민당이 14일 공중보건의의 대도시 위주 종합병원 배치를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농어촌 지역의료 공백을 자초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농어민당은 논평을 내고 “정부는 서울의 5대 대형병원과 국공립병원의 진료를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를 차출하여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공중보건의 40%를 서울을 비롯하여 대도시 종합병원으로 배치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농어민당은 “공보의는 열악한 지역의료를 지켜온 중요한 의료인력”이라며 “특히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는 열악한 교통환경, 만성적인 질환 등으로 병원에 갈 수 없는 농어촌 노인들에게는 생명줄 같은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을 ‘농어업재해보험공사’ 개편하라”

농어민당, 황상헌 죽음에 소득 안정화 위해 방안 마련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이름, 농민 황상헌님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2일 경북 상주시에 사는 故(고) 황상헌 농민이 엄습해 오는 농가부채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부모님 묘소에 술 한잔 올리고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한국농어민당이 지난 4일 전했다. 농가부채로 자살했다는 것. 녹색정의당도 입장문을 내고 그를 추모했다. 농어민당은 논평에서 “황상헌님의 죽음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재해에 우리 농어민의 삶이 얼마나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가슴 아픈 징표이며 정부정책에 따라 규모를 늘려온 청년 농어민들이 짊어지고 있는 경영부담이 얼마나 큰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농어업재해에 따른 농어가 ..

카테고리 없음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