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내부통제 강화·비상임 조합장 횟수 제한 등 주요내용 대표발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업과 농촌 발전의 핵심기관이자 21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던 농업협동조합의 개혁 의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은 18일 농업협동조합이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농협 개혁법’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 21대 국회에서 완성하지 못한 ‘농협 개혁’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농업협동조합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