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3

돈 주고받고, 폭력가하면 선거사범으로 단속된다

경찰청, 12일부터 ‘5대 선거범죄’ 선정…윤희근 “공명선거 뒷받침”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내년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이 12일부터 가동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3년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023년 12월 12일을 기점으로,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카테고리 없음 2023.12.11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하반기 전국 일제단속

13일부터 27일까지…취약유형 집중단속 등으로 근절 추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행안부는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에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해왔다. 지속적인 부정유통 관리·단속 결과 위반행위 중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2년 하반기 전체적발건수 104건 중 87건(83.6%)에서 2023년 상반기 전체적발건수 101건 중 35건(34.6%)으로 감소하였으나, 일부 부정유통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행안부는 ▲체계적인 사전 준비, ▲부정유통 취..

카테고리 없음 2023.11.06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해 4829명 송치

148명 구속…경찰, 250일간 단속결과 발표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가수사본부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250일간 시행한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 결과, 총 4829명을 송치하고 이 중 14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에는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전임비·복지비·발전 기금 등 명목의 금품 갈취, ▲출근 방해·공사 장비 출입방해 등 업무방해, ▲건설현장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이었다. 송치된 인원을 불법행위 유형별로 살피면 ▲전임비, 복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 갈취 3416명(70.7%) ▲건설현장 출입방해, 작업 거부 등 업무방해 701명(14.5%) ▲소속 단체원 채용..

카테고리 없음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