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6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 미래 먹거리 찾아나선다

전무 겸 미래성장실장…임원인사 통해 1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과 함께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맡는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각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 전무는 롯데지주에 신설하는 미래성장실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 전무는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 등을 맡아 차기 리더로서의 능력을 입증하게 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유통·화학산업에서의 입지도 다시금 다듬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06

티아라 출신 자신의 이름 딴 ‘효민사와’ 출시

알코올 도수 생일 맞춰 5.3%…부루구루와 협업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양조(Brew)의 전문가 Guru(도사)들이 모여 만든 주류 회사 ㈜부루구루가 신제품 ‘효민사와’를 6일 출시했다. ‘효민사와’의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의 이름을 딴 것으로 일본에서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Lemon Sour의 일본식 발음)를 500ml 캔에 담은 제품이다. 대개 희석식 소주에 레몬즙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일식에 대한 애정이 크고, 주류에 대한 조예가 깊은 효민은 일식 조리 자격증까지 취득한 수준의 실력을 바탕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Ready-To-Drink(소비자가 포장만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형태)’ 형태의 캔으로 만들었다. 일본식 레몬사와와 ..

카테고리 없음 2023.12.06

엑스바엑스-디딤이앤에프, 업무협약

최대 36개월 할부로 외식 프랜차이즈 자금 유동성 지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식당 식자재 중개 플랫폼 ‘오더플러스’ 운영사 ㈜엑스바엑스(대표 박상진)가 지난 5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대표 이정민)와 ‘2024 프랜차이즈 FIT 맞춤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딤이앤에프는 고기구이 전문점 ‘마포갈매기’, 중화요리 전문점 ‘공화춘’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이다. 양사가 진행하는 ‘2024 프랜차이즈 FIT 맞춤창업’ 프로젝트의 ‘FIT’는 할부결제의 ‘F’inance, 맞춤 상품의 ‘I’tem,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T’imeless를 뜻한다. 오더플러스의 36개월 할부결제 서비스로 점포에 맞는 아이템을 찾고, 디딤이앤에프의 유행을 타지 않는..

카테고리 없음 2023.12.06

사랑의열매 목표액 4349억에 한덕수 총리 얼마?

서울청사에서 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나눔문화 확산 노력”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매서운 한파 및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부·나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349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전달 후 이어진 환담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최근 겨울철 대비 복지 위기기구 등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은 민간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려..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올해 춘사영화제 최우수감독상·남녀주연상은?

총 14개 부문 수상 후보 공개…7일 시상식 진행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의 각 부문별 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에 큰 획은 그은 춘사(春史) 나운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영화에 대한 열정과 모든 이념을 초월해 영화예술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1990년에 설립돼 올해 28회를 맞이한다. 모든 상을 감독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감독들이 직접 심사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심사과정에서 정치적, 상업적 사안을 조금도 감안하지 않고, 본질에만 충실해 순도 높은 심사를 가한다. 또, 춘사국제영화제는 감독상의 무게를 차별화해 특색을 살렸다. 작품상을 최고상으로 두고 있는 보편적인 타 영화상과 달..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모바일카드만 있어도 ATM에서 현금 입출금 된다

6일부터 QR코드 방식으로 서비스개시…현금카드 앱 다운받아 사용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6일부터는 모바일 현금카드로도 모든 은행권 ATM(현금 입·출금기) 이용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실물 현금카드만으로 현금을 뽑을 수 있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은행은 6일부터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개 국내은행 ATM에서 실물 현금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현금카드 앱(모바일뱅킹 앱)으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후 은행계좌와 연계한 이용가입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 기종과..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이주경·김일평, 각각 삼성생명·화재 부사장 승진

김규현·김석효·권영집·김상현 등도…조직개편도 예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5일 부사장과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과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19년부터 해외지원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 FC영업본부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김규현·김석효·김용권·모정혜·우무철·이동훈·정명훈·허정식 상무가 승진했다.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이·연차와 무관하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도 신임 부사장에 김일평, 신임 임원에 권영집·김상현·..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김철주, 제36대​​​​​​​ 생보협 회장에 오른다

생보협 총회 만장일치…9일부터 임기 시작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5일 생보업계 사장단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김철주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1963년 대구 출생인 김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관련기사 키워드 ##김철주 #생보협 #총회 #행시 #머니파워 #황진교 머..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이중근 “KAIST 기숙사 2백억 상당 리모델링해드린다”

나눔관·궁동아파트, 소정사·파정사 4개동 내·외부 건물 전체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를 무료로 리모델링 해주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비는 약 200억 원이다. 이 회장은 4일 KAIST 나눔관에서 열린 ‘우정(宇庭) 나눔 연구동 기공식’에 참석해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약속했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1989년에 준공한 나눔관은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됐고,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는 부분적으로 보수해 사용 중이다.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각각 1972년과 1975년에 준공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

카테고리 없음 2023.12.04

국힘·경제계 “이젠 ‘노란봉투법’ 폐기하라”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매우 적절한 조치”라며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민의힘과 경제계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폐기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홍석준 의원과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4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민경제와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으로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이들은 “노조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산업생태계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노사분규와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악법”이라고 ..

카테고리 없음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