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비리 의혹 커지고 있다. 꼬리짜르기 안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만금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에 핵심 피의자인 전주 중견 건설사 대표 A 씨(64)가 실종된 지 13일 만인 지난 28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중이던 검찰이 난관에 부닥쳤다.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30분쯤 임실군 운암면 운암대교(전주 쪽 방면) 인근 옥정호에서 낚시객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했다. A씨 시신은 수변에서 약 3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실종 당시 A씨 인상착의와 비슷한 점 등을 바탕으로 지문을 대조한 결과 A씨 지문과 일치했다.검찰은 A씨를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을 풀 ‘키맨’으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