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2

김기유 전 의장, 성추행 혐의로 추가 수사

2022년 10월 발생 올해 초 고소…이호진 전 회장과 법정 타툼 중(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횡령, 배임 혐의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이 이번에는 여성 프로골퍼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검찰의 추가 수사를 받게 됐다.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경찰은 김 전 의장을 추행 목적 유인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22년 10월 회사 차원에서 계획도 없던 “골프단 창단을 계획 중이니 조언을 해달라”는 취지로 여성 프로골퍼 A씨를 모처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김 전 의장이 퇴사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올해 초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기유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카테고리 없음 2024.10.16

고용부, 3년간 징계 100명 사유보니…

음주운전‧성매매‧추행…노웅래 “도덕적 해이 심각”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최근 3년여간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이 징계받은 경우가 1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부처 내 임직원 징계처분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90명의 임직원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연도별로는 2020년 25명, 2021년 19명, 2022년 26명, 2023년 6월까지 20명이 징계받아 연평균 23명의 직원이 품위유지의무나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문제가 됐다. 직급별로는 4급 이상 7명, 5급 12명, 6급 24명, 7급 22명, 8급 18명, 9급 6명, 전문경력관 1명이 징계됐다. 징계 사유로는 음주운전..

카테고리 없음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