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3

대구 수성, 부산 수영, 경기 안성, 강원 속초 등

문화균형발전 선도 도시 13곳 최종 지정…3년간 2600억원 투입(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6개 권역, 13개 도시를 최종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정된 문화도시에는 ▲(광역시권)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경기권) 안성시, ▲(강원권) 속초시, ▲(충청권)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경상권)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 ▲(전라권)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 등이다.지정된 문화도시에는 3년간 2600억 원 투입해 예술, 문화산업, 전통문화, 관광, 지역문화 바탕으로 권역별 문화선도 도시로 육성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장을 만나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관련기사..

카테고리 없음 2024.12.26

태평양 15억, 김앤장 11억, 세종 10억, 율촌 10억 등

법률자문 84억 쓴 농협, 대형로펌에만 51억 몰아주기(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농협이 규정없이 막대한 법률자문 비용을 국내 대형로펌에 집중해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이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사용한 법률자문 비용은 84억 원이다. 특히 국내 대형로펌에 사용한 법률자문 비용은 51억 원이 넘었다.법률자문 의뢰 내역을 보면 단순 법률 해석도 대형로펌을 찾아 수억 원씩 지급했다. 21년부터 태평양에는 14억 4500만 원, 김앤장 11억 1700만 원, 세종 10억 1100만 원, 율촌 9억 9700만 원, 광장 5억 4000만 원을 지불해 총 51억..

카테고리 없음 2024.10.11

김앤장, 태평양 등 금감원 등 수시 방문

업무협의 위해…정부기관과 유착 우려 제기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금융감독원,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과 대형로펌 간 유착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기관에 대형로펌인 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등이 수시로 방문했는데, 방문 목적이 업무협의가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외부인 방문접촉 기록에 따르면, 2022년 로펌들은 금융감독원을 총 272회, 2023년 8월까지는 433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굴지의 대형로펌이라고 할 수 있는 김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은 2022 년 각각 91회와 52회, 2023년엔 각각 88회, 54회에 걸쳐 금감원을 방문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