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2

내년 7월부터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받는다

30% 300만원 한도내에서…‘조세특례제한법’ 본회의 통과(머니파워=머니파워)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도서와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에 이어 헬스장(체육단련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로 확대된다.문화체육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 적용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거주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대일 맞춤 운동(PT)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서민층 혜택 주담대 소득공제가 고소득자에게도…

연봉 2억 이상 1만4천명 7백억 공제…안도걸 “지원 제한해야”(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연봉 2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도 주택담보대출의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고 있어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은 30일 국세청에서 받은 ‘소득구간별 부동산 관련 공제 현황’을 검토한 결과, 연봉 2억 원이 넘는데도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은 고소득자가 연간 1만 4000여 명에 달했다. 연봉 5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는 783명, 연봉 10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도 124명에 달했는데, 현행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에 아무런 소득제한이 없어 이들에게도 소득공제가 적용됐다.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로 연말정산시 주택 관련 소득 및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우선..

카테고리 없음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