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화학 22

LG화학‧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맞손’

중소ᆞ‧중견기업 저탄소 공급망 구축 위해 업무협약 체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LG화학은 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제조 영역에서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까지…’

LG화학, AI 분석 솔루션인 CDS 플랫폼 오픈…DX 추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하며 고객 와우(WOW)포인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 임직원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의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S 플랫폼 파일럿 운영 기간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3.13

LG화학-CJ제일제당, 바이오 나일론 공장 설립

생산 및 판매 위한 HOA체결…사업 경쟁력 확보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Bio-PA : 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해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4.02.15

신학철 부회장, WEF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

다보스포럼서 IBC 활동 시작…“미래 준비 전방위 협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 부회장이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

카테고리 없음 2024.01.15

이종구 부사장, 한동엽 4명 전무로 승진 등

LG화학, 총 17명 승진인사 단행…“‘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현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겸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를 맡고 있는 이종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22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2024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Globa)l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지소재, 친환경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

카테고리 없음 2023.11.22

SAP·ABS·PVC 원료 공급 공장 충남에 만든다

LG화학, 2026년까지 ENI SM과 합작공장 설립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Sustainable Mobility)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수소화 식물성 오일)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지난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

카테고리 없음 2023.09.14

LG화학, 5백억 투입된 유럽 CS센터 개관

고객사와 협력사 대상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유럽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LG화학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 ‘유럽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석유화학 노국래 본부장, 프랑크푸르트 부시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조직이다. 유럽 CS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약 5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7400㎡(약 230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

카테고리 없음 2023.09.13

LG화학-삼화페인트 친환경 원료로 휴대폰 코팅재 제조

폐플라스틱 기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 업무협약 체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LG화학이 재활용 연료 공급하고 삼화페인트가 휴대폰 코팅재 제조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지난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LG화학 2분기 매출 LG에너지솔루션이 이끌었다

LG화학 2분기 매출 LG에너지솔루션이 이끌었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415억 원, 영업이익 615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9%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2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 9448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 규모다. LG화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원가경쟁력 증진 및 운영체계 효율 극대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3대 신성장 사업 육성을 통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

카테고리 없음 2023.07.27

코로나때 대기업 ‘횡재이익’ 34조원 중 최고는…

45개 중 현대차, 포스코, 엘지화학 순…장혜영 “尹, 법인세 깍아줬다”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들이 2021년~2022년 코로나 위기 국면 속에 34조 원의 횡재이익을 벌었다는 분석이다. 횡재이익이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변화 등으로 얻게 된 기대되지 않은 수익을 말한다. 17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속한 한국 대기업 45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은 2021년 247억 달러(28조 원), 2022년 41억 달러(5조 원)의 횡재이익을 얻었다. 2년간 연평균 144억 달러(17조 원)의 ‘뜻밖의 이익’을 얻은 것이다. 45개 기업의 2017년~2020년 평균 총 이익은 713억 달러였는데, 2021년~2022년에는 928억 달러로 늘어나 해당시기 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