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이상 “보장내용 불충분”…연금 수령액도 부족 느껴(머니파워=머니파워) 최근 가장 많이 가입한 민영생명보험으로는 ‘질병보장보험’이며, 주로 ‘의료비 및 가족생활 보장’ 목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됏다. 응답자의 과반은 ‘현재 가입된 보험의 보장내용 불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장기간병보험 수요가 높고, 30~50대 가구의 연금보험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 필요 노후생활자금 대비 가입연금의 예상 수령액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느끼고 있으며, 30~50대 가구주의 연금보험료 지출 의향 금액이 높았다.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7차 ‘생명보험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가구방문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