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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공항건설 예산 5714억 증가한 7080억

사업 6개에서 11개로 증가…장혜영 “건설사와 토지주만 수혜” 비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3일 “2024년도 신공항 건설 예산이 전년 대비 5.2배 증가했다”며 전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신공항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새만금 신공항 예산이 정부안에 비해 다섯 배 증액된 것을 두고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잊었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합의해 준 여당을 비판했다. 국회 확정 2024년 예산안을 보면,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신공항건설 사업 총액은 전년도 1366억 원에서 5714억 원이 늘어난 7080억 원이다. 사업 수도 6개에서 11개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예산은 가덕도 신공항 예산으로 전년도 130억 원에서 5363억 원이 편성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03

코로나때 대기업 ‘횡재이익’ 34조원 중 최고는…

45개 중 현대차, 포스코, 엘지화학 순…장혜영 “尹, 법인세 깍아줬다”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들이 2021년~2022년 코로나 위기 국면 속에 34조 원의 횡재이익을 벌었다는 분석이다. 횡재이익이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변화 등으로 얻게 된 기대되지 않은 수익을 말한다. 17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속한 한국 대기업 45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은 2021년 247억 달러(28조 원), 2022년 41억 달러(5조 원)의 횡재이익을 얻었다. 2년간 연평균 144억 달러(17조 원)의 ‘뜻밖의 이익’을 얻은 것이다. 45개 기업의 2017년~2020년 평균 총 이익은 713억 달러였는데, 2021년~2022년에는 928억 달러로 늘어나 해당시기 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