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3

“안전 최우선” 한문희 사장, 취임 후 사망사고 5명

부상자는 10명…윤종군 “안전 공백 해소하려면 인력 충원 불가피”(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취임 이후 사망 사고가 5명에 달해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취임사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성)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철도안전 사고는 최근 5년간 ▲2019년 72건 ▲2020년 58건 ▲2021년 64건 ▲2022년 82건 ▲2023년 68건 ▲2024년 8월 현재 24건으로 끊임없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인명피해는 더 심각해 ▲2019년 33명 ▲2020년 22명 ▲2021년 21명 ▲2022년 28명 ▲2023년 19명 올해 들어서는 18명이 목숨을 잃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023년 7월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10.11

한국철도공사,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임용

인재개밸원 리더십부장으로…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활용‧영입(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으로 영입한 것.인사혁신처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에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공사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로,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자(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명석 신임부장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씨제이푸드빌(CJ푸드빌) 등에서 계층별‧직무별 ..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간이역 활용한 관광열차 상품 나온다

6월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8월 간이역-전통시장 순환열차 운행 등(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간이역을 활용해 이달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열차명: 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특히, 1934년에 건축된 심천역은 오래된 목조구조에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2006년 국..

카테고리 없음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