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경영주 가구수 오히려 56% 감소…조경태 “성과 초라”(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5년간 7조 4400여억 원을 투입했지만 청년농업 경영주 가구수는 오히려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조경태 의원실에 각각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5년간(2020~2024년) 농림축산식품부는 7조 4265억 6100만 원(융자지원금 포함), 농촌진흥청은 128억 7000만 원 등 총 7조 4394억 3100만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40세미만 청년농업 경영주 가구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