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영향 미쳤으나, 기준 금리 변경 정도는 아니다”(머니파워=머니파워) 경제·금융 수장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금융시장에 단기적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기준금리를 변경할 정도의 영향을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도 밝혔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계엄선포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단기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하지만) 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됐기 때문에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이전 상태까지 천천히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이 총재는 “계엄이 단기적으로 해결됐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지난달 발표한 전망 경로를 바꿀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면서 “선제적인 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