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당국에 촉구…“환경, 노동 범죄 악덕 기업”(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환경시민단체가 5일 영풍석포제련소의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연합, 안동환경연합, 대구환경연합, 석포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피해공동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당국에 이같이 요청했다.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영풍을 문고사업으로 더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그 실상은 지역에서 각종 환경 노동 범죄를 자행하는 악덕 기업”이라며 “심지어 정부 당국의 조업 중지 처분에 불복해 4년 동안이나 행정소송을 거는 기업이다. 이런 기업은 우니라나의 기업도, 지구촌의 기업도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조민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