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4

환경단체 “영풍 석포제련소 영구 폐쇄하라”

정부당국에 촉구…“환경, 노동 범죄 악덕 기업”(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환경시민단체가 5일 영풍석포제련소의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연합, 안동환경연합, 대구환경연합, 석포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피해공동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당국에 이같이 요청했다.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영풍을 문고사업으로 더 익숙하게 알고 있지만 그 실상은 지역에서 각종 환경 노동 범죄를 자행하는 악덕 기업”이라며 “심지어 정부 당국의 조업 중지 처분에 불복해 4년 동안이나 행정소송을 거는 기업이다. 이런 기업은 우니라나의 기업도, 지구촌의 기업도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조민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카테고리 없음 2024.11.05

“삼척블루파워 등의 석탄전기 수송이 아닌 재생에너지로”

환경단체, ‘500kV HVDC 동해안-수도권 건설사업’ 중단 기자회견 연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환경시민단체가 동해안 지역 발전력을 수도권 수송을 위해 3개도 1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총 길이 230km의 선로, 철탑 440기 건설하는 ‘500kV HVDC 동해안-수도권 건설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경기환경운동연합, 강원송전탑반대대책위, 환경운동연합(강원, 경남, 서울, 인천, 충남, 중앙)은 오는 20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 사업의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건설사업이 ‘25~’26년 내 완공을 계획으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삼척블루파워, 강릉안인 석탄발전소(총 4GW)의..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산업폐기물 피해주민·환경단체, SK·태영 규탄 집회

7, 8일 1인시위를 시작으로 14일 연속 집회 시가행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오는 7일 서울 태영빌딩 앞, 8일 서울 SK서린빌딩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SK선린빌딩 출발-여의도태영빌딩-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를 잇는 집중행동(연속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집회와 행진은 SK와 태영 등 대기업의 무분별한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을 규탄하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에 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 발생지 책임의 원칙 적용, 주민감시권 보장 등 정책요구안 전달 및 당론채택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집회와 행진에는 전국 각지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소각장·SRF 및 유해 재활용시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들과 환경운동연합, 공익법률센터 농본 등 시민·환경단체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인..

카테고리 없음 2024.03.05

시민·환경단체, 1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 환경부 규탄

전국 18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열려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전국 321개 시민·환경단체가 21일 전국 곳곳에서 지난 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를 규탄하는 공동 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동행동은 가장 먼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기자회견 및 1인 시위가 진행됐다.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활동처장은 국민들은 1회용품에 대해 누구나 할 것 없이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환경부가 국민들의 실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소비자기후행동 이수진 대표도 종이컵을 규제하지 않겠다는 것은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이번 환경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생명다양성재단 성민규 연구..

카테고리 없음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