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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통합 교통카드 체계 만들어라”

‘기후동행카드’ 3개 기초단체로 확대하자 문제점 지적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최근 정부와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고물가·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등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월 6만 원 대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군포시가 새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진보당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은 “수도권 통합 교통카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에서 인천과 김포에 이어 군포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지역 확대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01

검단아파트 사고 건설사 영업정지 8개월 처분

국토부, GS건설·동부건설 등 5개사에 부과…GS건설, 행정소송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들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킨 사유’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검단아파트 사고는 신축 공사 중 지하 1층 상부 슬래브(약 1104㎡) 붕괴가 발생하며 지하 2층 상부 슬래브(약 185㎡)까지 연쇄 붕괴된 사건이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전단보강근 미설치,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지하주차장 상부의 초과 하중에 대한..

카테고리 없음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