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균형 심화…피자, 치킨, 편의점 가장 심해(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이익 불균형’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주의 영업이익은 제자리거나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가맹본부는 오히려 2020년 대비 8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이들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지난 3년치(2020년~2023년)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해당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비교가능한 프랜차이즈 128개 가맹본부의 가맹점수,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것이다.조사 결과,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