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

5조6천억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이동 시간 70분 단축…‘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등도(머니파워=머니파워) 인천 청라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 영월군과 삼척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신설사업도 예타 문턱을 넘었다. 이밖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도 예타를 통과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5개 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예타를 통과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는 인천 청라동과 서울 신월동을 잇는 15.3㎞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23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사업, 진입장벽 높다

대보그룹, 풀무원, SPC 등 기존 기업들 차지…최근 3년간 신규진입 1곳 뿐(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보그룹 26개, 풀무원 14개, KR 12개, SPC 9개, 바이오시스 8개 등이 고속도로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는 총 189개 중 36%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임대 휴게시설 운영시장 신규진입 업체가 단 1곳으로 밝혀져, 기득권 기업들의 카르텔들이 견고한 것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윤 의원에 따르면, 가장 많은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집단인 ‘대보그룹’은 계열업체인 대보유통, 대보건설, 대보디앤에스, 보령물산을 통해 총 26개의 임대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었고, 풀무원(14개), KR..

카테고리 없음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