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4

진보당 “통합 교통카드 체계 만들어라”

‘기후동행카드’ 3개 기초단체로 확대하자 문제점 지적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최근 정부와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고물가·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기후동행카드’ 등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월 6만 원 대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군포시가 새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진보당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은 “수도권 통합 교통카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에서 인천과 김포에 이어 군포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지역 확대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01

서울↔인천·경기도 출퇴근 교통비 30% 환급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확 높인다…국토부-지자체 간 적극 협력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A씨(22세) :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며 경기도 소재 대학교로 통학, 주말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인천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 K-패스(청년층)로 매월 대중교통비 30% 환급’(최대 60회) ‘B씨(50세) :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며 매일 여의도로 출퇴근, 주말에도 서울시 내에서 자주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C씨(39세) :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며 서울로 매일 출·퇴근, 주말에도 활동이 많아 매월 6~70회 대중교통 이용. The 경기패스로 60회 초과분까지 30% 환급’ ‘D씨(65세) :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지들과 자주 만나기 ..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교통비 공짜 前 연 100회 대중교통 무료 추진

용혜인,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 준비…“온실가스 감축 기대”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일과 12일부터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150원, 300원 인상하는 등 전국적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6일 모든 대중교통이용자가 연 100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한다. 용혜인 의원은 “대중교통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교통 기본권을 가장 충실하게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궁극적으로는 무료 제공돼야 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전면적인 무료 대중교통 시대를 예비하는 도입 단계의 정책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 씽크탱크 공익허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복지재정위원회가 함께했다. 국회에는 이..

카테고리 없음 2023.10.06

알뜰교통카드 편리한 ‘K-패스’ 나온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탈 때마다 20~53% 적립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해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가칭 K-패스)을 신규 추진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이다. 현재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수반돼 다소 불편하고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새로 도입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