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2

160억 규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제조·판매 2명 구속

식약처, 역대 최대 제조물량 압수하고 제조 공장 최초 몰수 추진(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허가된 ‘비아그라정’, ‘시알리스정’ 등을 위조한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판매한 형제 2명을 적발해 주범인 형을 구속하고 공범인 동생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2곳)은 몰수를 추진한다고 식약처가 4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농가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외부 감시용 CCTV 및 전용 실내 주차장 등 구비)에서 원료 혼합기부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까지 전 공정 생산 시설을 갖추고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14종을 2020년 9월경부터 올해 3월까지 불법으로 제조했다.특히 가짜 비아그라정 등 8종은 정식으로 국내 허가된 제품과 유사한 색과..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섞인 벌꿀 판매하다 적발

식용 금지 성분 함유…식약처, 강모씨 등 2명 검찰 송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을 불법 수입해 ‘천연벌꿀’로 판매한 강 모 씨 등 2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수입 벌꿀이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작년 4월부터 이번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강 모 씨 등 일당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3년간 53회에 걸쳐 약 5063박스(608kg)의 ‘벌꿀 제품’을 수입신고 없이 수입하고, 이 중 시가 1억 3000만 원 상당의 3380박스(406kg)를 유통‧판매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