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5대 재벌 부동산자산 실태 발표…“토지자산 공시 강화 공약”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재벌의 경제력 집중 실태와 부동산 보유 현황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이어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각 정당들이 재벌개혁 후보를 공천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28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같이 내용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경실련측 권오인 경제정책팀 국장의 사회로 김성달 사무총장, 오세형 경제정책팀 부장, 유호림 재정세제위원장(강남대 세무학과 교수)가 참석해 재벌개혁을 주장했다. 경실련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대 재벌의 2022년 기준 총자산은 1324조 8000억 원..